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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전기요금 폭탄 맞을까봐 두려워서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법'을 검색하시지 않으시나요? 어디서는 처음에만 강하게 틀었다가 끄라고 하고 또 다른곳에서는 자주 껐다가 켜면 전기요금 더 나오니 놔두라고 하고...
뭐가 맞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속시원하게 답을 알려드릴게요. 에어컨 종류에 따라서 적게는 35%부터 많게는 70%까지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은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얼른 확인하셔서 에어컨 사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에어컨마다 다른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에어컨의 종류는 크게 2가지입니다. 바로 구형 에어컨인 ‘정속형’이냐, 신형 에어컨인 ‘인버터’냐의 차이입니다. 이 두 가지는 명백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정속형 에어컨 : 실내가 더우면 실외기가 빠르게 돌다가 희망온도만큼 시원해지면 실외기가 꺼지고, 실내가 다시 더워지면 빠르게 돌기를 반복
▷ 인버터 에어컨 : 희망온도만큼 시원해지더라도 실외기가 아예 꺼지지 않고 절전모드를 유지하며 천천히 꾸준하게 계속 돌아감
이 차이 때문에 두 에어컨은 각각 전기요금 아끼는 법이 다릅니다. 그 차이는 아래에서 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정속형 에어컨 : 세게 튼 다음, 껐다가, 다시 세게 트는 방법이 전기요금 절약에 유리함
EX) 처음 2시간만 세게 틀었다가 다음 2시간은 에어컨을 완전히 끄고,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2시간 동안 에어컨을 켜길 반복해야 함
실제로 12시간 내내 정속형 에어컨을 켰을 때와 2시간 간격으로 껐다가 켰다가 했을 때의 예상 전기요금을 계산해봤더니 후자가 70%나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인버터 에어컨 : 정속형처럼 껐다켰다 하지 말고, 그냥 계속 켜두게 좋습니다.
실제로 12시간 내내 에어컨을 틀어두는 게 2~3시간 간격으로 ON/OFF를 반복하는 것보다 예상 전기요금이 오히려 35% 더 절약된다고 합니다.
2. 에어컨 종류 확인하는 방법
에어컨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았다면, 우리집의 에어컨이 어떤 형태의 에어컨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니 우리집 에어컨 형태를 알아두시고, 똑같이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기요금 고지서에 절약된 요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 링크를 통해서 종류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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